코로나19 확진 현황 - 2020. 15. 0시 기준

지역별 확진 ... 순천 2천130명, 여수 1천667명, 목포 1천560명, 나주 884명, 광양 792명, 담양 164명,
곡성 114명, 구례 99명, 고흥 291명, 보성 257명, 화순 543명, 장흥 235명, 강진 269명, 해남 301명,
영암 360명, 무안 803명, 함평 126명, 영광 204명, 장성 173명, 완도 232명, 진도 146명, 신안 101명


[프레스존] 정점으로 향하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광주와 전남에서 처음으로 하루 2만2천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 1만1천173명, 전남 1만1천454명 등 2만2천627명이다.

광주의 경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으며, 전남은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 신규 확진자 가운데 98.3%인 1만993명은 일상생활에서 감염된 사례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 사례는 요양병원 등 시설 집단감염 관련 174명, 해외유입 6명 등이었다.

전남에서는 순천 2천130명, 여수 1천667명, 목포 1천560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나주 884명, 광양 792명, 담양 164명, 곡성 114명, 구례 99명, 고흥 291명, 보성 257명, 화순 543명, 장흥 235명, 강진 269명, 해남 301명, 영암 360명, 무안 803명, 함평 126명, 영광 204명, 장성 173명, 완도 232명, 진도 146명, 신안 101명, 해외 유입 3명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로 확진 판정을 인정한 첫날 19.7%인 2천259명이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 확진자로 신고됐다.

병·의원 검사를 통해 양성 신고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455명 증가했다.

도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약 3분의 1인 3천391명(29.6%)은 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