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수당 조작한 나주경찰서 직원들 수사

사회
초과수당 조작한 나주경찰서 직원들 수사
전남경찰청 29명 적발 조사 후 검찰에 송치
  • 입력 : 2022. 03.24(목) 07:59
  • 배진희 기자
나주경찰서 전경
[프레스존] 전남 나주경찰서 직원 29명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최근 나주경찰서 경찰관 28명과 행정관 1명을 사기, 공전자 기록 위작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근무시간을 늘려 입력해 1인 당 100 만 원∼2천여 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나주경찰은 지난해 11월 담당 행정관이 경찰관들의 근무시간을 조작해 입력한 정황을 적발한 후 전남경찰청에 감찰을 의뢰했었다.

해당 행정관은 직위 해제됐으며 경찰관 28명은 올해 정기인사에서 다른 경찰서 등으로 전보됐다.

경찰은 부당 수령액에 대한 환수 조치를 진행 중이며 검찰 기소, 1심 판결 결과 등을 토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