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도당위원장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강력한 처벌”

[프레스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6일 ‘지역위원장이 금품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강진군수 후보자 A씨측 핵심관계자와 인터넷매체에 비슷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B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강진군수 후보자 A씨 캠프의 핵심관계자는　최근 ‘지역위원장이 A 후보가 준 금품을 C씨가 대신 전달하지 않았냐’는 허위사실을 만들고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유포했다. 전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 전남공동위원장 B씨는 인터넷매체 '뉴스핑' 기고문(5월 15일자)을 통해 비슷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도를 넘은 허위사실 유포가 극에 달해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며 “지역위원회와 지역위원장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강력한 처벌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