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개방 잠정 연기 ... 국내 정세 감안

사회
무등산 정상개방 잠정 연기 ... 국내 정세 감안
  • 입력 : 2022. 11.06(일) 18:36
  • 배진희 기자
지난 10월 8일 군 당국과 합의한 무등산 정상 개방 사실 발표에 앞서 무등산 정상으로 향하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민들
북한 미사일 도발로 군 방공포대 작전 수행
이태원 참사 등 엄중한 사회적 분위기 고려


[프레스존] 오는 12일로 예정된 광주 무등산 정상 개방이 국내 정세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로 군 경계태세가 강화되고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무등산 정상개방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무등산 정상 개방을 준비했지만 최근 연이은 국내외 정세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이번 무등산 정상개방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상 개방은 관계 기관과 사전 조정해 탐방객 안전대책을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8일 3년만에 열린 무등산 정상에 2만5000여 명이 무등산을 찾았고, 이 중 9000여 명이 무등산 정상까지 방문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