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산단에 헤셀로스·배터리 공장 건립

경제
롯데케미칼, 여수산단에 헤셀로스·배터리 공장 건립
21일 여수시와 2천5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입력 : 2022. 11.22(화) 15:11
  • 배진희 기자
여수시-롯데케미칼(주) 투자협약
21일 롯데케미칼㈜ 여수1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왼쪽 세번째)과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여수시]
2024년까지 여수국가산단 내 고부가가치 생산시설 투자

[프레스존]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롯데케미칼㈜이 21일 여수국가산단 내 2,056억 규모의 제조공장 및 배터리 사업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는 여수1공장에 페인트, 생활용품 증점제 원료로 사용되는 헤셀로스 제조공장과 바나듐 배터리 전해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6Block에는 향후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이번 생산시설 및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약 42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건설기간 중 연인원 약 1,5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금번 투자는 롯데케미칼㈜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추가로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협력 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