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돌입 ... 광양항 물류 차질 우려

사회
화물연대 파업 돌입 ... 광양항 물류 차질 우려
여수해수청, 광양항 비상대책본부 구성해 대응 나서
  • 입력 : 2022. 11.24(목) 11:12
  • 배진희 기자
24일 화물연대 파업으로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주변에 멈춰선 화물차량들
화물연대 파업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광양항 비상대책본부 회의 [사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24일부터 집단운송거부 종료시까지 24시간 체제 운영

[프레스존] 화물연대가 24일 안전운임제의 영구화와 품목 확대를 주장하며 광양항 등에서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 물류 차질이 예상된다.

화물연대는 이날부터 광양항을 비롯 주요 항만과 산업단지에서 화물 진출입을 차단하는 '봉쇄 투쟁'에 들어감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체 차량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도 이날부터 유관기관 합동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대응체제에 나섰다.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는 앞서 지난 15일 광양시, 광양경찰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항 비상수송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현재 운영중인 터미널 외 컨테이너 임시 장치장 마련, 부두 운영사 및 선·화주에 장기적치화물 및 긴급화물 사전 반출입 요청,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 요청 등 사전 조치를 취했다.

김광용 청장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비하여 광양시, 광양경찰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항만물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