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개발 첫 걸음 뗐다

경제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개발 첫 걸음 뗐다
여수해수청, 비관리청 항만개발 시행 허가
  • 입력 : 2023. 03.29(수) 10:56
  • 배진희 기자
세풍항만배후단지에 들어서게 되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사진 여수해수청]
㈜CIS케미칼, 109억원 투입 ...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건립

[프레스존] 여수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첫 걸음을 뗐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 이하 여수해수청)은 최근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안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을 건축하는 ㈜CIS케미칼에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시행을 허가했다.

이차전지는 외부의 전원을 공급받아 전기적 에너지를 화학적 에너지로 저장해 필요에 따라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로, 여러 번 충전해 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말한다.

앞서 세풍항만배후단지는 광양항에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풍일반산업단지(1단계)부지 407천㎡(매입 333천㎡, 전남도 위수탁 74천㎡)를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23.12.)에 반영해 지정됐다.

이번에 여수해수청이 사업 시행을 허가함에 따라 ㈜CIS케미칼은 앞으로 총사업비 109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축해 이차전지 분야 유가금속(니켈, 코발트, 리튬 등) 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이차전지소재산업 허브 클러스터 구축과 더불어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통해 광양만권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광양항·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항만개발사업 민간투자 지원을 통해 세풍항만배후단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