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역량강화 워크숍

[프레스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202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만권 내 투자유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협력하기 위해 전남도, 광양경제청,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이승훈 본부장의 ‘수소경제 현황 및 글로벌 시장 동향 특강’에 이어, 피플앤스피치 채보미 연구소장의 ‘The 빛나는 이미지 메이킹, 힘있는 말하기’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신산업 동향 파악과 투자상담 기법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철강‧석유화학이 주력산업이었으나 신성장 동력인 수소산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이 관련 기업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8개 기업, 1.7조의 투자를 실현했으며, 2023년에도 44개 기업, 1조7천억 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