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분기 네이버스 협의체 간담회 [사진 전남경진원]

[프레스존] 전남경진원은 최근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전람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이하 전남경진원)은 지난 14일 8개 기관이 참여한 ‘네이버스’ 간담회에서 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스(neighbors)는 전남경진원에 입주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기관 간 협의체로 지난해 11월 결성해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는 전남경진원을 비롯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정연욱 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문유근 센터장),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방준철 지점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목포지사(최용준 지사장), 전남테크노파크(조세형 전남지식재산센터장),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사무소(정구 소장), 광주은행 전남영업부(김연기 영업부장) 총 8개 기관장이 참석하여 협의체간 협업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8개 기관들은 이날 주요 논의사항으로 ESG 경영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협업, 예비창업에서 소상공인까지 유기적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의견을 공유한 데 이어 올해 안으로 유관기관간 협약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 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네이버스 가 단순히 지원사업 정보공유에 그치지 않고 기관간 연계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