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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등 총 150개 글로벌 항만 신청 ... 약 8.3대 1의 높은 경쟁률
수상 기관 확정은 최종 투표로 결정,오는 11월 1일 IAPH 총회에서 발표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여수·광양항이 최근 국제항만협회(IAPH)에서 발표한 ‘2023년 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 최종 수상후보에 선정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에 따르면, ‘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 최종 수상 후보로 오른 여수광양항은 환경 보존, 항만안전 및 보안 등 국내 항만 가운데 유일하게 2개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ESG경영, 항만안전 등 2개 우수사례가 모두 국제항만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전 세계에 배포되는 매거진에 수록됨으로써 국제적인 항만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올해엔 미국 시애틀 등 총 150개 글로벌 항만이 신청해 약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상 기관 확정은 최종 투표로써 오는 11월 1일 IAPH 총회에서 발표한다.
박성현 사장은 "ESG 경영과 항만안전 및 보안에 기여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아 최종 명단에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세계 속에 모범이 되는 항만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