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분양 부지

공개경쟁입찰에 따라 2024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분양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A1, A2, A3-1, A3-2·3·4)로 분양면적은 61만㎡에 이른다.

입주 가능한 업종으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만 해당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3월 8일까지.

YGPA는 분양과 관련하여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ygpa.or.kr/compl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하여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