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진원이 부파방지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 포상금으로 받은 150만 원을 전남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이하 경진원)은 6일, 전라남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우수기관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사)전남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기관 특성별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해 반부패·청렴정책 실효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경진원은 이 평가에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반부패 청렴 캠페인 추진 △청렴 내부강사 운영 등 기관장부터 청렴실천 의지를 갖고 직원 모두가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성희 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이 함께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실천 운동을 펼쳐 청렴이 기본이 되며,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