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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서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급한 교부금·구비 등 총 45억원이 투입되며, 9천862㎡ 규모에 축구장 1면·주차장·화장실·세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조성 부지 일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남구는 국토교통부·광주시와 협의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토지 매입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축구장은 2025년 완공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에 축구장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며 "주민들의 숙원인 축구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