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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군정비전으로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수립하고 장흥이 지닌 문학적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K-문학 중심도시로의 도약 구상을 내놓았다.
세부사업으로 '장흥 문인 생가 복원(이청준·한승원·송기숙·이승우 등)', '부녀문학 산책로 개설'(기존 한승원 문학산책로 정비), 안양 수문~회진구간 해안도로 '노벨 문학 산책로 개발', 천관산 벨트에 '노벨 문학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내년 1월 1일에는 이 같은 내용의 '노벨 문학도시 장흥' 비전을 김성 군수가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계획들도 밝힐 예정이다.
또 장흥형 농어업 정책을 통해서는 지역의 기간산업인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읍면별 전략 작물을 육성해 단지화하고, 친환경 인증 비율 5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원도 늘릴 방침이다.
장흥 농어촌 융복합 첨단단지 조성과 스마트팜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체질도 개선한다.
표고 신품종을 보급해 유통 기반 확충 등으로 상품화를 지원하고, 무산김 국제 유기인증 확대와 장흥낙지 브랜드화도 추진한다. 축산업 분야의 장흥한우 명품화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지방소멸 위기에는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올해 새롭게 확보한 지방소멸기금을 통해 장흥 특화형 프리즌 빌리지 조성(옛 장흥교도소), 마음건강 치유센터 확충, 장흥댐 상류 탄소제로 귀촌마을 조성,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정책으로는 전체 군민의 약 13%에 달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자활사업을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 확대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도 지원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문화·예술·관광의 융성을 실현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군민과 방문객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장흥'의 비전을 군민과 함께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김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