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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중학교서 옹벽 보강 60대 작업자 추락사
입력 : 2025. 02.20(목) 09:12
배진희 기자
[프레스존] 지난 19일 오후 1시께 전남 완도군 한 중학교 옹벽 보강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안전판 위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A(61)씨가 1.7m 아래로 떨어져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작업 중 A씨가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고 동료 작업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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