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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장학사업 대상자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취업 매칭을 지원하고, 전남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확대 ▲취업 준비 진단 ▲AI 기반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직 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경진원이 운영 중인 '전남일자리정보망'은 고용24, 사람인, 잡코리아, 나라일터 등과 연계해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비롯해 전남일자리박람회, 일자리희망버스 등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원장은 “이번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약은 전남일자리정보망을 적극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과 일자리 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