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영암군 서호면 남하동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제공 현장

[프레스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위탁 운영하는 전라남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7월 23일 영암군 서호면 남하동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주 2회, 회당 60분 동안 진행된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 고령자 및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용자들은 적극적이고 밝은 태도로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남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수는 총 14,186명에 이른다. 이 중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이용자는 3,177명으로, 전체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내 고령자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김기남 단장은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http://jnss.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61-287-8246)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