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경기장, 연습장 등 3곳 점검 나선 광주경찰청과 유관기관

[프레스존] 광주경찰청은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5.18민주광장, 국제양궁장)과 연습장(월드컵경기장) 총 3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광주경찰청·관할 경찰서·市 조직위원회·국가정보원 지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경기장별로 △ 관람객 안전 동선 파악 △ 경기장 인근 취약지 점검 △ 안전관리요원 배치장소 적절성 확인과 우발상황 발생 시 대피방안 논의 등 안전확보에 중점을 뒀다.

광주경찰청 한 관계자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기능별로 세심한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력을 집중 운영하여 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