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한울요양원 관련 접촉자 3명(79∼81번), 금양오피스텔 관련 접촉자 1명(82번)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9·80번은 90대 여성, 81번은 50대 여성, 82번은 60대 여성이다.
방역 당국은 1일 한울요양원에서 확진자(광주 72번)가 발생함에 따라 입소자, 직원, 사회복무요원, 접촉자 등 16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다.
이로써 광주 확진자는 모두 82명으로 늘었다. 이 중 48명은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확진됐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