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 오른쪽은 김도형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장. [사진 전남대학교]

[프레스존]전남대학교 제21대 총장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학내 용봉홀에서 5명의 입후보자와 일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연설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 참석자를 50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전남대학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됐고, 후보들은 이에 맞춰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등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선거문화를 선보였다.

총장 후보는 김영만(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송진규(공과대학 건축학부), 이근배(의과대학 의학과), 정성택(의과대학 의학과), 허민(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나다 순) 이다.

선거운동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투표는 23일 휴대전화와 PC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