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존]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1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광주 북구 삼각동 주민이 확진돼 광주 482번으로 등록됐다.

광주 482번은 광주 4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최근 광주에서는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리를 유지하며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드는 국면이다

광주시는 현 상황이 방역 시스템 안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전날 정오부터 방역단계를 완화했다.

지난 27일이후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난이 가중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고려해 '준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하향했다.

전남에서는 밤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