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늘아, 효도해라!" .. 강진 병영 도로에 걸린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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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늘아, 효도해라!" .. 강진 병영 도로에 걸린 현수막
코로나 없는 추석이 효도 .. 느그들끼리 '집콕' 함시롱 즐겁게~
  • 입력 : 2020. 09.21(월) 11:09
  • 김순화 기자
전남 강진군 병영면 한 도로변에 걸린 현수막이 행인의 눈을 붙잡는다. [사진 강진군]
요즘 아침 저녁엔 선선하다.

낮엔 따가운 햇볕에 가을이 무르익는다.

이른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그 사이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올 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걱정이 여전히 이만저만 아니다.

그런 가운데 21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도로에 내걸린 현수막이 눈에 쏙 들어온다.

"며늘아 효도해라, 코로나 없는 추석이 효도다. 느그들끼리 '집콕' 함시롱 즐겁게 지내라"는 글귀가 찡하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김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