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도연학원 사학비리 대책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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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도연학원 사학비리 대책 추궁
이경호 시의원 .. 시교육청에 "특별감사, 장애인 의무고용 제고" 촉구
  • 입력 : 2020. 11.11(수) 20:34
  • 배병화 기자
이경호 광주광역시의원
[프레스존]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연학원 관련 사학비리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이 도마에 올랐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교육문화위원회, 북구2)은 11일 교육문화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연학원의 특별감사 실시 여부 및 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도연학원은 2017년부터 스쿨미투, 교사채용 비위, 법인회계 부정사용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도 호된 질책을 받았다.

이경호 의원은 “도연학원은 광주 교육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학의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교육청 차원의 강력한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공기관은 장애인의 권익 보장에 앞장서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다”며, “사회적, 제도적으로 녹록치 여건이지만,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고하는데 광주시교육청이 많은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행감자료에 따르면 2020년 장애인 교원 의무 고용률이 법적 의무비율인 3.4% 에 훨씬 못 미치는 1.55%의 결과가 나타났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