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존]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950명으로 심각한 상황으로 흐르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7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4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786∼789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786번 확진자는 광주에 거주하는 지인인 전남 46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787번 확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788, 789 확진자는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전남에선 오후 2시 기준으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74∼476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목포에 사는 474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충남 946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에 사는 475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전남 476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해외유입한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