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원단의 새벽 연 강진 마량항 위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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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원단의 새벽 연 강진 마량항 위판장
소띠해 새해도 '풍어의 장' 염원 .. "힘 냅시다" 어민들의 우렁찬 외침
  • 입력 : 2021. 01.03(일) 22:50
  • 김순화 기자
2021년 소띠해를 여는 신축 원단의 아침, 강진군 마량항 위판장의 개장 풍경 [사진 전라남도 강진군]

힘들고 어려웠던 경자년이 저물고~.

흰 소의 해인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1일 아침 전남 강진군 마량면 강진수협 위판장이 북적거렸다.

갓 잡아 올린 생선들로 가득 찼다.

위판장에는 강추위도 아랑곳 않은 채 물 좋은 고기를 사려는 경매사들로 시끌벅적하다.

차라리 그 열기에서 천천히 걸어도 만 리를 가는,

우직한 소처럼 올 한 해도 힘을 내자는 다짐을 보는 듯하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김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