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구충곤 군수, 소띠해 군정 "새로운 도전과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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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구충곤 군수, 소띠해 군정 "새로운 도전과 기회 "
2021년 신년사 ...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화순형 뉴딜 사업' 발굴
  • 입력 : 2021. 01.06(수) 07:36
  • 배진희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2021년 군정 운영과 관련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세대연대복합센터, 랜드마크로 육성 ...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도 본격 추진

[프레스존]구충곤 화순군수는 소띠해를 맞아 "2021년은 화순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구충곤 군수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 더욱 빛나는 화순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화순에 사는 자부심을 높이고 '명품화순' 실현을 위한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순군은 이를 위해 먼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신속한 대응체계와 촘촘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위협에 완벽히 대처함과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책을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맞춰 시행에 만전을 기한다.

구 군수는 최첨단 스마트 미래농업을 육성해 모두가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고,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최첨단 농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는 것.

아울러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유통까지 화순만의 맞춤형 먹거리 종합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내수면 양식단지는 같은 지구에 자리하는 수산식품 거점단지와 연계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구 군수는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화순형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 '화순형 뉴딜사업'을 발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화순백신산업단지 내 화순생의약연구센터

화순이 가장 역점을 둔 신성장산업인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서두른다.

또한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사업' 유치를 발판 으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게 그의 야심찬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조성으로 백신‧바이오‧생물의약분야 유망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 군수는 최근 화순 고용복지센터 개소를 계기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한편, 전통시장 현대화와 화순사랑카드 확대 보급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도 역점을 둘 생각이다.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포용복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를 조기에 완성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무엇보다 세대연대복합센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복지혜택을 누리는 화순의 대표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에는 지역사회의 어르신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사업도 대폭 늘려 나가기로 했다.

맘 편한 100원 택시, 1,000원 버스에 이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도 운행해서 사회적 약자의 교통복지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충곤 군수는 다양한 인구유입, 청년정책을 시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구상도 소개했다.

이를 위해 결혼장려금 지급, 신혼부부 주택구입 이자지원, 학생 전입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인구 유입정책을 시행한다.

청년센터도 조속히 준공하여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로 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더 나아가 '화순 마더센터'와 '가족센터'를 건립해서 맞춤형 양육 지원에도 힘쓰겠다는 전략도 선뵀다.

청소년수련관 건립도 본격 추진해 '화순형 글로벌 미래 인재'를 적극 양성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구 군수는 "올해 관광산업을 다변화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선, 새로운 관광화순 캐릭터 개발과 비대면 관광콘텐츠 발굴로 화순만의 색깔있는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둔다.

화순적벽과 세계거석테마파크, 정율성, 주자묘 등은 새롭게 관광자원화해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돋움 시킬 방침이다.

구 군수는 의료연계형 치유의 숲을 조성해 의료‧힐링관광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
2019년도 화순국화향연 스케치 장면

외지인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화순 국화향연'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로 전환해서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추진한다.

이와 함께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안전이 일상이 되는 스마트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특히 화순읍 구도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경제‧문화‧혁신의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균형발전과 정주여건을 개선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저감, 읍면‧마을단위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LPG 배관망 구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을 구축해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구충곤 군수는 "새로운 출발의 시간은 모두에게 같이 주어지지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중단없는 미래 화순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