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가전 공동브랜드 '지엘'(GIEL)

공동브랜드 참여 .. 인아의 해동 레인지, 디케이의 공기청정기 등 24개 사, 39개 제품

[프레스존]광주 지역 가전 공동 브랜드가 '지엘(GIEL)'로 선정됐다.

지엘(GIEL)은 'Gwangju(광주)+Intelligent(지능)+Electronics(전자)'가 합해진 조어다.

이는 광주가 생산하는 지능형 가전브랜드, 광주가 보증하는 스마트 가전을 의미한다.

광주의 영문 첫 글자인 G를 디자인화한 상징물도 나왔다.

광주시는 현재 사용 중인 공동 브랜드 'CITY OF PEACE'는 마케팅에 어려움이 따라 새로운 명칭을 만들었다.

이 브랜드는 공모된 500여개 후보 중 10개를 선정하고 시민, 디자인 전공 학생, 기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브랜드를 확정했다.

광주시는 상표 등록 절차를 밟고 활용 매뉴얼 등을 정비해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동 브랜드에 참여하는 기업(제품)은 주식회사 인아의 해동 레인지, 디케이의 공기청정기 등 24개 사, 39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