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청, 1천554억 원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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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1천554억 원대 투자협약 체결
20일 경남도·하동군·경남큐에스에프(주)와 협약 .. 하동지구 대송일반산단 내 투자
  • 입력 : 2021. 01.20(수) 18:48
  • 배병화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경상남도ㆍ하동군ㆍ경남큐에스에프(주)와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까지 초저온급속동결 시스템 식품공장·물류센터 구축

[프레스존]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에 1천554억 원대 투자를 희망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광양만권청은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경상남도ㆍ하동군ㆍ경남큐에스에프(주)와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이같이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큐에스에프(주)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QSF : Quick Super Freeze)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해 15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핵심이다.

협약식에는 양원돈 경남큐에스에프(주)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윤상기 하동군수,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큐에스에프(주)는 에너지 완전자립형 초저온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린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대송산단 62,712㎡(18,970평) 부지에 1,554억 원을 투자해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QSF : Quick Super Freeze)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냉열을 활용하고 남은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는 면적 1.37㎢(41만평), 사업비 2,767억 원을 들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광양만권청은 이 곳에 광양제철의 철강생산기능과 연관된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를 우선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갑섭 광양만권 청장은 “이번 투자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으로 그린뉴딜 선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 하동지구에 투자를 결심한 기업 대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갑섭 청장은 이어 "투자기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인ㆍ허가 및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