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정종순 군수, "흥이 시작하는 '흥 장흥'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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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정종순 군수, "흥이 시작하는 '흥 장흥' 선포"
2021년 새해 설계 .. 4(Four)메카, 4(Four)시티 장흥, 25대 전략사업 중점
  • 입력 : 2021. 01.23(토) 17:36
  • 배병화 기자
정종순 전라남도 장흥군수
정종순 군수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이를 위해 4(Four)메카, 4(Four)시티 장흥, 25대 전략사업을 핵심적인 과제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OC기반 확대, 수산소득 3,000억 시대, 소방안전체험관 장흥 유치 중점

[프레스존]정종순 장흥군수는 소띠해를 맞아 “지역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소득을 창출해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정 군수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이를 위해 4(Four)메카, 4(Four)시티 장흥, 25대 전략사업을 핵심적인 과제로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현재 공모 중인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오는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장, 야구장 등 지역 내 산재한 각종 체육시설을 한 곳으로 집약한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속 추진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좋은 기후 요건을 활용한 사계절 전지훈련팀 확충,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등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 유치한다는 구상도 선보였다.

정군수는 이와 함께 지역의 역사를 담은 '문림의향 메카'를 실현하겠다는 전략도 내비쳤다.

전국 유일의 '문화관광기행특구'의 명성을 살릴 생각이다.

천관산 문학공원, 천관문학관, 이청준 문학제, 문학특구포럼 등 다양한 문학자원이 군민 곁에 형상화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정종순 장흥군수가 지난해 10월 통합의학박람회장 현장을 방문해 박람회 취소에 따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옛)장흥교도소를 체험 교도소와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칠거리 골목르네상스사업으로 역사를 보존해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도 모색한다.

해동사를 중심으로 '안중근의사 역사 문화자원 개발사업', 정남진 국가위인공원 조성, 가칭)하얼빈역 우분트 공원 조성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새로운 역사 문화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남권의 소방ㆍ안전중심지로 '안전 메카'장흥을 만들어 내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새로 개청한 장흥소방서, 전남소방본부, 119소방교육대에 이은 전라남도 소방학교 등으로 장흥군이 명실공히 호남의 소방안전 클러스터가 조성된다는 구상의 일환이다.

또한 전라남도 '소방안전 체험관' 장흥군에 유치되면 소방관계자, 학생, 관광객 등 연간 10만여 명이 찾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 군수는 농업소득을 증대하는 '친환경 메카'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논벼 왕우렁이 공급, 친환경 농업 직불제 지원 등 친환경 농업 1번지 장흥을 실현하겠다는 것.

논 농업을 중심에 두되 블루베리, 생약초, 레드향, 산두릅 등 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10대 특화작물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낙지 자연산란장 조성, 미역ㆍ매생이 등 약식 기자재 지원, 패류 양식어장 개발지원 등 10대 수산물 육성으로 수산소득 3,000억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무산김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산물 유기인증 수수료 지원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 수산물의 수출판로도 확대해 가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육성, 우량형통의 송아지 보급, 동물복지형 축산단지 조성 등 장흥한우의 명성을 계속 이어간다.

지역에 맞는 특색 종균 보급 등을 통해 대규모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육성한다.

아울러 복령 등 약용버섯 재배기술연구, 말과 양봉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소득 향상도 도모한다.

SOC사업 추진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 교통편의와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보성 ~ 임성리간 철도공사, 용산 남포 ~ 장재도간 연륙교 공사, 영암 금정IC ~ 유치간 국도 23호선 시설개량사업, 유치 늑용 ~ 보림 삼거리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이 중심이 된다.

정 군수는 특히, 장흥의 보물인 탐진강을 향기숲 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군민과 향우가 함께 참여하는 '범 장흥인 헌수·식재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탐진강 향기숲 공원'을 애기동백과 금목서ㆍ은목서, 치자, 소나무 등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수변 힐링 공원으로 조성한다.

정 군수는 '4(Four)시티 장흥'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여기서 4시티 장흥은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노인공경도시, 수열그린도시를 뜻한다.

우선 여성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여성 기술교육 지원, 여성 취ㆍ창업교실, 여성리더대학,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여성문화 활동지원 등 장흥만의 시책을 더욱 확대한다.

아동친화도시를 위해선 놀이와 여가가 있는 아동 문화공간 확보, 가정환경과 보건ㆍ사회서비스 개선을 통한 좋은 생활 환경 만들기, 아동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노인공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회관 복지프로그램과 경로당 운동교실 확대, 찾아가는 신바람 운동교실과 경로당 복지파트너 운영에 나선다.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수열그린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내년 3월까지 ‘정남진 수열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연구용역을 마친다는 생각이다.

이어 수열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팜 실증단지와 수열에너지 체험장 조성, 슬로시티 재지정도 추진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비난과 비판보다 배려와 대안으로 군민 행복 장흥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지역공동체에 당부했다.

정 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흥(興)이 시작되는 곳, 장흥을 찾아오는 해로 「흥(興) 장흥 선포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흥(文興), 여흥(餘興), 감흥(感興), 국흥(國興)으로 장흥의 여유로움과 문향, 충절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난과 비판보다는 배려와 대안으로 군민 행복 장흥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공직사회와 지역공동체에 각별히 당부했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