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히 나주 인디고 샴푸바

나주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살리기, 청년창업 프로젝트 큰 성과

[프레스존]나주 쪽 추출물을 이용해 개발한 '호호히 나주 인디고 샴푸바'가 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바디케어 제품은 나주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돼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청년창업프로젝트가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첫 도전만에 목표를 600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 화제다.

솔리드 바디케어 브랜드 호호히(대표 정다솜)의 ‘나주 인디고 샴푸바’가 그 주인공.

사용후 폐기되는 수많은 1회성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와 관련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샴푸바 등 고체 형태의 바디케어 제품을 개발했다.

브랜드 호호히를 이끄는 소셜임팩트 스타트업 기업인 모노무브는 효능과 역사성이 뛰어난 로컬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넥스트로컬’에 선정된 청년기업이기도 하다.

지난 7월부터 나주를 대상으로 세심한 지역자원조사를 수행하고 혁신도시에 있는 빛가람문화공간 프롬에서 어린이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하기도 했다,

이번에 성공리에 런칭한 ‘호호히 나주 인디고 샴푸바’는 쪽 추출물을 비롯한 EWG 1-2등급의 창포뿌리 추출물, 어성초 추출물, 동백나무씨오일 등 두피와 모발을 위한 자연유래 성분을 고체 형태로 압축 제조한 약산성 고체 샴푸바다.

특히 직접 수확하고 추출한 나주 쪽 추출물은 유효성분 유지를 위해 수확 후 10시간 이내 원료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호호히 샴푸바는 합성 화학성분으로 인해 지치고 자극받은 소비자의 두피 각질 고민을 날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호히의 김정아 PM은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제품인 만큼 그 진정성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 대두되는 요즘, 앞으로도 호호히는 로컬 자원을 이용해 사용자와 지구 환경의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문의>모노무브 정다솜 대표 (jaydee@monomove.kr, 010-8477-2701),
모노무브 김정아 PM (jungaa@monomove.kr, 010-9107-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