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월동 주택서 화재로 일가족 5명 사상

사회
광주 주월동 주택서 화재로 일가족 5명 사상
2일 새벽 5시께 2층서 1층으로 번져 2명 사상, 3명 부상
  • 입력 : 2021. 02.02(화) 11:16
  • 배진희 기자
[프레스존]2일 새벽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5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광주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께 남구 주월동 2층 주택에서 불이나 연면적 96.3㎡ 규모의 주택 대부분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에 있던 A씨의 자녀 1명(14)과 2층에 있던 A씨의 모친(72)이 숨졌다.

일가족 5명 중 1층엔 A(38)씨와 자녀 2명이, 2층엔 A씨의 부모가 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가족들은 연기를 흡입하거나 비교적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돼 2층 주변으로 번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