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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존]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인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광주 광산구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규모의 청년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 사업’ 은 광산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 희망 청년을 연결하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게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참여 청년들에게는 교육과 워크숍 등의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총 40여명의 청년과 31개소의 기업이 참여하여 7억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 참여중인 기업과 청년을 연속지원하면서 추가로 13명의 청년을 추가로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모집공고 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광주 거주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광산구 300인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의 최대 지원 기간은 사업참여일로부터 최대 2년이다.
2년이 경과된 청년들은 1년간 근속을 유지할 경우 천만원의 추가지원금도 지급받게 된다.
무엇보다 취업 빙하기를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청년들은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매우 커서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호남대 산학협력단 윤인모 단장은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 사업으로 양질의 지역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지역정착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