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험사 콜센터서 코로나19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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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험사 콜센터서 코로나19 집단감염
22일 라이나생명 직원 8명, 가족 2명 확진
  • 입력 : 2021. 02.23(화) 22:01
  • 배병화 기자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프레스존]광주에서 보험사 콜센터 직원과 가족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6시 브리핑을 통해 "광주 빛고을고객센터 건물에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직원 8명,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콜센터 직원이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검사에서 추가로 감염이 확인됐다.

하지만 검사가 모두 마무리되지 않아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빛고을 고객센터는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체 건물 가운데 3∼12층에 보험사 등 다수 콜센터가 입주했다.

광주도시공사도 같은 건물을 사용해 근무하는 직원만 모두 1천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광주 확진자는 모두 15명, 누적 2천12명으로 늘어났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7일 16명에 이어 18일 4명, 19일 5명, 20일 6명, 21일 5명, 22일 7명으로 안정세를 보이다 6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올랐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