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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마무리할 김오수 검찰총장 체제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오후 임명안을 재가함에 따라 김 총장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어 문 대통령은 1일 오후 3시40분 김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오수 검찰총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앞으로 김 총장이 임기를 마친다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이자 차기 정부의 첫 검찰총장이 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청문보고서 채택 반대에도 불구, 김오수 총장이 적격자라며 인사청문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
김 총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 법조계에 입문한 이루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법무연수원 원장, 법무무 차관 등을 지냈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