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H-진로리더챌린지 프로그램 성료

대학일자리센터 전담컨설턴트 1:1 상담, 직무 맞춤 멘토링

[프레스존]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주관한 ‘2021 H-진로리더챌린지 프로그램’이 5월 28일 공모전 및 최우수 진로리더 시상식을 끝으로 한 학기 동안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H-진로리더챌린지는 저학년(1~2학년)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지원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진로 리더를 집중 양성, 성공적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센터 전담컨설턴트를 배정해 1:1 집중 진로 상담을 3회기 이상 진행하고, 직무 맞춤 전·현직 멘토링을 2~3회 소그룹으로 지원받는다. 전·현직 멘토링에서는 분야별 직무(기업) 탐색 방법 및 산업 트랜드, 온라인 기업 탐방 등의 프로세스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더불어 가상 기업 체험 캠프와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진로 설정과 함께 스펙 보유를 위한 활동을 병행해서 지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같은 과정을 통해 양성된 진로리더를 대상으로 추후 잡서포터즈, 취업성공동아리로 연계해 성공취업으로 유도하고, 재학생들에게도 이를 통한 파급효과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28일 진로리더챌린지 공모전에서는 간호학과 김성은(2학년) 씨 외 9명이, 최우수진로리더는 e-스포츠산업학과 허준하(2학년) 씨 외 4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패션디자인학과 김상아(2학년) 씨는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 떨어져 있었을 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찾고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H-진로리더챌린지 프로그램은 2020년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원, 동아일보가 주관한 베스트프랙티스 진로 부분에서 고용정보원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