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박상철 총장이 오는 21일 치러지는 간호사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학과 교수진, 13일 마무리 시험준비 학생들에 간식물품 전달 격려

[프레스존]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아)가 오는 1월 21일 치러지는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률 달성에 도전한다.

간호학과 교수진은 13일 오전 10시 건학관 강의실에서 마무리 시험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 방문해 응시생 118명 전원의 합격을 기원하며 간식물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이에 앞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도 지난달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코로나 19로 더욱 좁아진 취업문을 뚫기 위해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간호학과 등 보건과학계열 6개학과 270여명의 재학생들을 차례로 만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국가고시에 대비한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영예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