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현황(2022. 2.2.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에 따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설날 자정 기준 2만270명이 확진됐다.

여수 98명, 순천 90명, 목포 57명, 나주 36명, 무안 28명, 광양 23명,
담양 15명, 화순 15명, 보성 15명, 담양 15명, 강진 10명, 해남 10명, 영암 10명,
장성 8명, 진도 8명, 구례 7명, 함평 7명, 곡성 6명, 완도 5명, 장흥 4명, 영광 4명, 신안 1명

[프레스존] 설 연휴에도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여온 광주전남에서 하루 확진자 1천명을 넘어섰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설날인 1일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 900명 돌파에 이어 1천명을 돌파해 연일 기록을 갈아 치우며 폭발하고 있다.

광주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인 618명(해외유입 4명), 전남에서도 전날 하루 동안 468명이 확진됐다.

특히 광주에선 사망자도 2명이 발생했으며 위중증환자는 8명이다.

광주의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3곳과 요양시설 1곳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구 세종요양병원 8명, 북구 연세요양병원 2명, 광산구 보훈요양원 2명, 광산구 자연요양병원 6명이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누적 확진자 747명이 발생했다.

타지 확진자 접촉은 29명, 기존 확진자 접촉은 357명에 달했다.

전남에서는 동부권 연쇄감염이 연일 확산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여수 98명, 순천 90명, 목포 57명, 나주 36명, 무안 28명, 광양 23명, 담양 15명, 화순 15명, 보성 15명, 담양 15명, 강진 10명, 해남 10명, 영암 10명, 장성 8명, 진도 8명, 구례 7명, 함평 7명, 곡성 6명, 완도 5명, 장흥 4명, 영광 4명, 신안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