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 22일 개관 앞두고 창작 작가 모집 광주시 오는 11∼20일 접수 ... 창작실 4곳 무료개방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
2023년 09월 04일(월)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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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존=배진희 기자] 광주문학관이 오는 22일 개관을 앞두고 ‘광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작품활동을 수행할 작가를 모집한다.
시·소설·수필·평론·번역·희곡·동화 등 모든 문학 장르를 대상으로 신춘문예, 문학전문지(계간지, 월간지) 등을 통해 등단한 작가는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에게는 가점이 있다.
신예 작가에게도 문을 열어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등단작가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작가도 신청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창작공간은 광주문학관 2, 3층에 2인 1실 총 4개소이며,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다. 체재비·교통비·식비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kjih327@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062-613-2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원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문학관은 시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광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이라며 “지역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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