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최우수선사에 고려고속훼리...우수선사에 씨월드고속훼리 해수부 올 고객만족도 평가 ... 10개 선사·선박 시상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
2023년 12월 14일(목)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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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선사에 대부해운도 포함
서비스 개선에 욕지해운
카페리 부문 우수선박에 산타모니카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최우수선사(1)·우수선사(2)·서비스 개선 우수선사(1)·부문별 우수선박(6) 등 총 10개 선사·선박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3년 종합 최우수 선사로 선정된 고려고속훼리(주)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고루 받았으며 특히 시설 청결 및 관리 등 여객선 환경 부문에서 다른 선사들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선사에는 (유)대부해운·씨월드고속훼리(주)(목포~제주)가, 서비스 개선 우수선사는 욕지해운(주)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선박에는 일반선 부문에 블루레이3(모슬포-마라도), 쾌속·초쾌속선 부문에 코리아피스(인천-이작), 카페리 부문에 산타모니카(진도-제주), 차도선 부문에 대부고속페리(인천-이작) 및 한솔3(통영-당금), 보조항로 부문에 서해누리(인천-풍·육도)가 각각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시상식을 갖고 우수선사 및 우수선박을 소유한 선사에 대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장, 상패 및 기념 동판과 함께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향후 신규 사업자 공모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신청하는 경우 가산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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