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디카시 광장] 일광욕 - 손덕순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2024년 07월 23일(화) 07:04
햇볕 좋은 곳에 걸터앉아
눅눅해진 몸을 말렸을 뿐인데
하늘을 날 듯 가벼워진 마음

♧ 시작 노트

햇볕 뜨거웠던 날 세화해변의 풍경
빨래줄에 걸린 오징어를 보면서
사람의 마음도 '오징어처럼 바짝
말릴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한 번씩 일광욕을 하는
마음이라면 마음에 곰팡이가 피는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을 하며~



[손덕순 시인 프로필]

- 광주디카시인협회 회원
- 자유 문예시 등단
- 광주 문인협회 회원
- 보성문인협회 회원
- 시집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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