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당정 예산정책협의 "현안 사업 공유" 지난 22일 협의회 열어 내년도 국비 재정지원 건 등 논의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
2024년 07월 23일(화)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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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주요 현안 및 협의 사항으로는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남산공원 조성사업 △동복댐 계페식 수문 설치 △동복호 상수원 보호구역 재조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사업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건의 사업은 △화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220억)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20억) △남산공원 스마트 야간경관 조성사업(10억)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5억)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 사업(13억) 등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하였다.
당정협의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참석하여 화순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또한, 오형열 군의장 등 민주당 의원이 건의 제안한 10건 안건에 대하여 구복규 군수와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이날 “오늘 논의된 과제 중 특히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에서 단계적인 발전구상이 필요하며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앞으로 실무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당정이 한 목표를 향해 우리 군 주요 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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