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이엔에스,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본격화 광양 본사 공장서 24일 준공식 갖고 가동 시작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
2024년 09월 25일(수)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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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이엔에스(KWANGYANG ENERGY & STEEL)은 지난 24일 광양 소재 본사 공장에서 폐배터리 처리 과정 중 ‘전 처리 공정’으로 블랙파우더(BP), 블랙매스(BM)를 생산하는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을 시작했다.
광양이엔에스는 광양시 옥정로 공장에 페배터리 전처리공정으로 연간 15,600톤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춰 1라인 기준 연간 3,900톤을 생산하는 라인 4개를 가동할 예정이다.
2011년 창업한 광양이엔에스는 환경과 자원 재활용 사업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자원을 재사용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2016년 본점을 광양시로 이전한 광양이엔에스는 같은 해 폐기물중간재활용업 허가 취득, 세아베스틀 1차 납품업체 구좌등록, YK스틸 납품업체등록을 마쳤다.
이어 2018년 현대제철 1차 납품업체 구좌등록, 광양시 야드(20,354㎡) 취득, 철스크랩 수출 납품 시작,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최초 허가 취득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러던 중 2020년 직수출 실적 220만 불 돌파로 무역의날 수출의탑 100만불 탑 수상, 폐자동차재활용업 파쇄재활용업 허가 취득을 얻었으며 광양시 옥정로 93-42로 본점을 이전했다.
이후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및 3백만불탑 수출의 탑 수상, 2023년 폐기물종합재활용업 폐배터리 재활용 변경 허가 취득과 함께 전기용 탄소제품제조업으로 주업종을 변경해 폐배터리 재활용, 철스크랩 재활용, 순환자원무역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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