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디카시 광장] 선물같은 새해 - 조형연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
2025년 01월 02일(목)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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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세파 핍박 견디고
대동세상 꿈꾸는 우리
춥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미래의 면류관은 꼬옥 올 것이니
♤ 시작 노트
천지신명이시여
올해는 반짝이게 하소서
더 이상 고통이 없게 하소서
소수의 욕망으로 다수가
희생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더러운 검은 구름 걷히고
대대손손 욕심없이
다 같이 잘사는 나라로
새로 태어나게 하옵소서
엎드려 간절히 비옵니다
- 광주디카시인협회 제공
[ 조형연 시인 프로필]
- 광주디카시인협회 회원
- 시 낭송가
- 제17회 전국가사시낭송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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