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3.5대 1,  전남 순천 4대 1 경쟁률 기록

민주당 45명으로 압도적  .. 민중당 5명,  무소속 5명 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등록 첫 날인 17일 광주전남북에서 총 61명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등록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는 광주 19명, 전남 23명, 전북 1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경우 동구 2명, 서구 3명, 남구 3명, 북구 7명, 광산구 4명이다. 2명을 뽑는 북구가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 목포 2명, 여수 4명, 순천 4명, 나주 1명, 광양 3명, 해남 2명, 무안 2명, 영광 1명이 등록했다, 1명을 뽑는 순천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전주 5명, 군산 1명, 익산 4명, 정읍 3명, 남원 1명, 김제 부안 3명, 완주 2명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45명으로  73.7%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민중당 6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 민주평화당 1명, 바른미래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명, 무소속 5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