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2025 제1차 투자유치 추진 전략 점검 60여 유망 타깃 기업 투자 성과 보고 이어 애로사항 공유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2025년 04월 28일(월) 15:13

광양경자청 투자유치활동 보고회

[프레스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28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PM(Project Manager)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투자유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진행한 투자유치 활동 보고회는 투자유치 담당 PM과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동안의 투자유치 실적을 공유한 데 이어, 60여 개의 타깃기업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기업별 접촉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발표 위주의 일방적 형식을 벗어나,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돼 각 PM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투자유치 과정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정완 본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PM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동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투자유치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경자청은 올해 일본, 중국,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공동 워크숍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