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광주은행, 녹색금융 지원 협력 나섰다 27일 녹색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2025년 05월 27일(화) 14:39

녹색금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재원은 광주은행 보증료 지원금 1억 원 ... 기보 83억 원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


[프레스존] 기술보증기금과 광주은행은 지난 26일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광주은행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 기업과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저탄소 경영확산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여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기보는 광주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재원으로 83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탄소감축 성과가 있거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가치평가보증과 택소노미평가보증에 우대 적용한다.

기보는 또 ▲ 보증비율 상향(85%→최대 95%) ▲ 보증료 최대 0.4% 포인트 감면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광주은행은 보증료(0.5∼0.7% 포인트, 2년간)를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