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 광주형 일자리, 인공지능산업 주목

지역발전, 자치행정 탁월한 광역단체장으로 '우뚝'

열정과 끈기있는 정책 추구로 빛고을 광주를 이끌고 있는 이용섭 시장이 공직사회에서 크게 인정을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고윤환 문경시장·황선봉 예산군수·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함께 이 상을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한 광주 현안들 타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광주형 일자리, 인공지능산업,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지방자치 CEO 상은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단체장을 공무원이 직접 뽑는다. 국내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공적 홍보 발표에 이어, 공무원·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1천400여명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지역사회 대통합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노사 상생 광주형 일자리를 성사시킨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앞으로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처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광주를 우뚝 세우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배병화 기자 bh1200@daum.net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