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돌봄 공공성·경영혁신 성과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2026년 10월 22일(목) 09:35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찾아가는 취약지역 돌봄 행사로 우뚝 선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연기관 평가서 ‘가등급’…기관장 평가도 ‘우수’
통합돌봄체계 구축·취약지역 서비스 확대·경영혁신 등 높은 평가

[프레스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취약지역 돌봄 접근성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미경)은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7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으며, 기관장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의 중장기 전략과 핵심사업을 연계한 경영체계 개선, 전남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품질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평가와 외부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과관리체계를 개선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인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사업도 주목받았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품질관리와 종사자 교육을 강화해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별 돌봄서비스 격차 해소에 힘써 왔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활용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과 섬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지역 지원을 확대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거주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충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내부 경영 분야에서도 윤리·인권·안전 중심의 책임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는 등 기관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은 단순한 경영실적을 넘어 공공 돌봄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행정통합 이후 광역화된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돌봄 격차 해소와 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화,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미경 원장은 “7년 연속 최고등급은 한 해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성과로,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임직원과 사회서비스 현장의 노력이 모여 맺은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 기록의 무게를 책임감으로 새기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평가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섬·농어촌 등 돌봄 취약지역까지 서비스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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