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밤새 5명 확진

광주 4명, 전남 나주 1명…성림침례교회 3명, 동광주탁구클럽 1명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2020년 09월 01일(화) 10:17
광주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8.31 자정 기준)
[프레스존]광주에서 전날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전남 나주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역감염자인 이들은 광주 375번~358번으로 등록됐다.

감염경로는 광화문집회 발 성림침례교회 2명, 동광주탁구클럽 1명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성림침례교회 발 확진자는 40명, 동광주탁구클럽 발 확진자는 14명이다.

광주 북구 문흥동에 사는 375번, 매곡동에 사는 378번 확진자는 성림침례교회 관련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세가 발현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진을 받아 확진됐다.

376번 확진자는 서구 치평동 거주자로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377번 확진자는 북구 오치동 주민으로 동광주탁구클럽과 관련해 광주 344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파악됐다.

또한 나주 확진자는 성림침례교회 교인인 20대 여성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1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일 오전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광주 378명, 전남 14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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