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19일 전남 여수갑 경선에서 승리해 4·15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최운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주당 8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주철현 전 여수시장은 강화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유화 균형발전위 위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주 전 시장은 앞서 1차 컷오프 됐지만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상대후보들과 함께 3자 경선을 치러  이날 승리했다.

광주전남에서는 20일 열리는 민주당 9차 경선에서 광주 광산을 결과를 끝으로 총선 후보들이 모두 확정된다.